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경기 초반 대량 실점' SK, 추격 기회 살리지 못한 병살타

작성일: 2017.07.04 21:25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최정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완패했다. 마운드가 무너졌으나 타선도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15로 크게 졌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1선발' 메릴 켈리가 2이닝 9실점으로 크게 부진했고, 불펜진도 기세가 오른 KIA 타선을 막지 못했다.

마운드가 경기 초반부터 무너진 게 완패의 요인이기도 했지만 타선에서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도 있었다. 1회초 4점을 뺏긴 뒤 1회 말 1점을 만회한 SK는 2회초 5점을 더 내주면서 1-9로 끌려갔다.

8점 차. SK는 2회 말에 1사 이후 정의윤의 안타와 김동엽의 2점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후속 타자 이재원이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김성현이 병살타를 쳐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최정이 병살타를 때렸고 4회에는 선두 타자 한동민이 우전 안타를 쳤지만, 제이미 로맥과 정의윤이 잇따라 내야 땅볼을 쳐 선행 주자의 추가 진루를 돕지 못했다.

대량 실점했지만 경기 초반이었다. 상대 선발투수가 '에이스' 헥터 노에시였지만, 그간 SK가 보여준 공격력을 고려하면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결국 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 후반에는 KIA를 포함해 SK도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해주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