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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입성' NYY 최지만에게 찾아온 2번째 기회

작성일: 2017.07.05 07:5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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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는다.

양키스는 5일(한국 시간) 최지만을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등록하고, 부진에 빠진 주전 1루수 크리스 카터를 방출 대기했다고 발표했다. 카터는 올 시즌 타율 0.203 8홈런 26타점에 그쳤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진입을 노렸다.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 56경기 타율 0.289 8홈런 43타점으로 활약하며 올해 처음 메이저리그로 부름을 받았다.

최지만은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54경기 타율 0.170 3홈런 12타점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인 월드시리즈 27회 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당분간 카터가 빠진 1루를 채우며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지난해 1루수로 27경기에 출전해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얻은 2번째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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