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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명신 안면 골절 이후 첫 실전…최고 구속 137km

작성일: 2017.07.05 18: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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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신이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안면 골절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 있던 두산 오른손 투수 김명신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 등판에 나서 복귀 기지개를 켰다.

김명신은 5일 이천에 있는 두산 퓨처스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 3군과 교류전에 등판해 1이닝 동안 3피안타 무4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9개,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37km까지 찍혔다.

김명신은 첫 등판을 마치고 "오랜 만에 투구 치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며 "변화구 제구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 다음 경기에선 제구력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명신은 8경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다가 지난 4월 25일 고척에서 열렸던 넥센과 경기에 1회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5월 2일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에 매진했고 지난달 11일부터 불펜 투구를 했다.

두산은 김명신이 1군에 합류하기까지 스케줄을 차근차근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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