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기회·승리' kt 타자들이 놓친 세 가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kt 야수들의 경기력이 지독히도 풀리지 않는다.
kt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야수들이 공격과 수비 모두 난조를 보인 끝에 1-3으로 졌다. 5연패다.
지난 2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던 kt 타선은 이날도 침묵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흔들리는 틈을 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병살타 등 번번이 범타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5회 1사 후 오태곤이 2루타를 치고 나갔는데 이해창이 중견수 뜬공, 김동욱이 투수 땅볼로 맥없이 아웃됐다. 6회엔 무사 1, 2루 기회를 놓쳤다. 이해창이 유격수 병살타로 잡혔고, 대타 장성우는 삼진으로 돌아갔다.
이날 3점은 전부 주지 않아도 될 점수였다. 0-0이던 5회 선두 타자 허경민이 날린 타구를 유한준이 앞으로 나와서 잡으려다가 빠뜨렸다. 3루타로 기록됐으나 낙후 지점 판단 실수로 기록되지 않은 실책에 가까웠다. 정진호의 안타에 허경민이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 점수도 수비 책임에 가깝다. 7회 2사 1, 2루에서 박건우가 퍼 올린 타구가 우익수 쪽으로 높게 떴는데 우익수와 2루수 1루수가 모두 쫓아갔지만 놓쳤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아 0-3이 됐다.
9회 뒤늦게 1점을 뽑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타자들이 살아날 때인 7월 "마지막으로 반격을 해보겠다"는 김 감독의 선언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IA 미친 타격감 사나이, 자존심 회복하고 2번 전진배치… KIA 공격 앞으로, 연승 노린다
2026-08-12
-
'이럴수가' 롯데 날벼락 맞았다, 선발 투수 나균안→김한결 긴급교체 "왼쪽 목 담 증세"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추천 콘텐츠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