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드라마 같은 역전 결승타' SK 나주환 "한 번의 기회는 온다고 생각했다"

작성일: 2017.07.05 23:09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나주환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재역전승을 거뒀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8-17로 이겼다. 11점 차로 앞서가다가 5회에만 12실점으로 역전을 당하면서 경기를 내주는 듯했으나 8회 말에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12-15로 뒤진 8회 말. 추격하는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만루 찬스에서 나주환이 누상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역전 3루타를 때렸다. 9회초 박희수가 나지완에게 2점 홈런을 맞았으나 SK는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나주환은 "힘든 경기였지만, 지면 안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오늘(5일) 같은 경기를 지면 남은 전반기 경기들을 안 좋은 분위기에서 맞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마음을 모아서 오늘은 꼭 잡아 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환은 "경기 도중에 한 번의 기회는 올 거라고 생각했다. 그 기회를 잘 잡은 것 같다. 내 앞에서 김성현, 노수광이 찬스를 만들어 줬고,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서려고 했다. 타석에 들어설 때 변화구를 노렸는 데 초구와 2구째에 헛스윙하면서 노림수를 바꿨다. 이게 운 좋게 맞았다"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