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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타점' 황재균, 6G 연속 출루…SF는 5-4 신승

작성일: 2017.07.06 11: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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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안타와 타점을 신고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황재균은 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5-4 승리에 힘을 보탰다.

디트로이트의 예상을 뒤엎는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은 0-0으로 맞선 3회 1사 2, 3루에서 헌터 펜스가 투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 주자 켈비 톰린슨이 홈을 밟으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디트로이트 배터리는 버스터 포지를 고의4구로 거르고 황재균과 맞대결을 선택했다. 황재균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리며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두 번째 선택은 바꾸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2사 1, 2루에서 브랜든 벨트의 중견수 앞 적시타와 펜스의 중월 2타점 적시 3루타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디트로이트 배터리는 다시 한번 포지를 고의4구로 내보냈고, 황재균은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다시 한번 1루를 밟았다. 선두 타자 포지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가운데 황재균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가 1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다. 황재균은 6회말 1사 1루에서 니콜라스 카스텔라노스의 까다롭게 튀어오른 타구를 잡은 뒤 재빨리 1루로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7회 대거 4점을 뺏기면서 5-4까지 쫓긴 상황. 샌프란시스코는 9회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포지가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황재균까지 기회가 가지 않았다. 마무리 투수로 나선 샘 다이슨은 9회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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