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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우리 팀 색깔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작성일: 2017.07.07 22: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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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SK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와 김성현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수 모두가 합심해서 큰 승리를 거뒀다. 우리 팀 색깔을 보여주는 경기 박정배가 좋은 투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접전을 벌이던 SK. 4-5로 뒤진 8회초 첫 타자 한동민이 중전 안타를 쳤고 나주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이후 대타 김동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이 볼넷을 고른 뒤 2사 1, 3루에서 정의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동점이 됐다. 이후 김성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6-5 역전에 성공했다.

7회 말 1사 1, 2루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정배가 9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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