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G 출장' KIA 임창용 "기록보다 팀에 도움을 못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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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범호의 동점 투런포가 터졌고 서동욱이 결승타를 쳤다. 이 가운데 베테랑 투수 임창용은 역대 최고령 7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임창용은 "긴 시간을 운동하면서 700경기 기록을 달성했지만 현재 내가 팀에 도움이 안되는 게 아쉽다. 시즌 초반에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이 목표라고 말했는 데 이제 그걸 생각할 겨를이 없다. 무조건 팀에 도움이 되는 게 남은 시즌 목표다"고 소감을 말했다.
팀이 3-3으로 맞선 7회 말, 임창용은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하면서 역대 KBO 리그 9번째로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앞서 그간 700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조웅천, 가득염, 류택현, 오상민, 이상열, 강영식, 이혜천, 송신영이다.
또한, 현재 만 41세1개월2일인 임창용은 종전 최고령 기록인 송신영(만 39세3개월25일)을 넘어 역대 최고령 700경기 출장 선수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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