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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 2루타' 박병호, 5G 만에 장타 신고

작성일: 2017.07.08 12: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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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박병호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시큐러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때리며 4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하며 팀 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2루타로 박병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시즌 타율은 0.243을 유지했다. 지난 4일 시즌 4호 홈런을 친 뒤 4일, 5경기 만에 나온 장타다. 5경기인 이유는 가운데 더블헤더 경기가 있었다.

1회말 1-0으로 앞선 1사 1, 2루에 박병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초 팀이 2실점했고 1-2로 뒤진 3회말 1사 1, 3루 타점 기회에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박병호는 시큐러스 선발투수 A.J. 콜을 상대로 볼카운트 0-1에서 가운데 몰린 공을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고 2타점 2루타로 이어져 팀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박병호 활약과 더불어 레드윙스 타선이 3회말에만 8점을 뽑아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9-2에서 박병호는 4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세 번째 타석에서 볼카운트 1-2로 몰렸고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7회에는 1사 주자 없을 때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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