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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 마에다, KC전 5이닝 1실점…다저스 4연승

작성일: 2017.07.08 15: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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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가 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4-1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투수가 된 마에다는 시즌 7승(4패)을 올렸다.

다저스는 5연승을 달리며 59승 29패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44승 41패가 됐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이날 볼티모어를 9-6으로 잡고 2연승을 달려 45승 41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였던 캔자스시티는 3위로 떨어졌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마에다는 2회 1사에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마에다는 3회초 2사에 경기 처음으로 등 뒤에 주자를 뒀다. 휘트 메리필드에게 볼넷을 줬고 이어 2루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 레이몬 토레스에게 다시 볼넷을 줬고 로렌조 케인 타석 때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패스트볼로 2사 2, 3루가 됐다. 마에다는 실점 위기에서 케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4회초 마에다는 2사에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에스코바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0-1에서 다저스 타선이 4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체이스 어틀리와 마에다가 단타를 뽑으며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로건 포사이드가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렸고 이어지는 2사 1, 2루에 코리 시거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다시 뽑아 2-1이 됐다.
 
마에다는 5회초 알렉스 고든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줬고 제이슨 하멜 희생번트로 1사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실점 위기에서 마에다는 메리필드를 2루수 땅볼, 토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5회까지 86구를 던진 마에다는 6회초에 조시 필스에게 마운드를 내줬다. 2-1로 다저스가 앞선 6회말 야시엘 푸이그가 좌중월 1점 홈런을 뽑았다. 8회말에는 작 피더슨과 체이스 어틀리가 연거푸 2루타를 터뜨리며 1점 더 달아나 4-1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9회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마운드에 올렸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잰슨은 시즌 21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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