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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타 1타점' 박병호, 2G 연속 장타 "쾅!"

작성일: 2017.07.09 11: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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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가 마이너리그에서 3루타를 쳐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 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43(222타수 54안타)에서 0.244(225타수 55안타)로 약간 올랐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4회 말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투수 더스틴 안톨린을 상대했다. 안톨린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0-0 균형이 깨졌고 1루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박병호는 안톨린의 4구째를 공략해 중견수 쪽 3루타를 쳐 2-0을 만들었다.

3루타는 시즌 두 번째로, 지난달 30일 이후 9일 만에 나왔다.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에릭 페데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바뀐 투수 라파엘 마틴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로체스터는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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