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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kt 로치, 삼성전 5이닝 2실점

작성일: 2017.07.13 20: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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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돈 로치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을 마쳤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어 kt가 삼성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로치는 시즌 9패(2승)를 기록한다.

로치는 1회 박해민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김동욱이 실책을 저질렀다. 무사 1루에 배영섭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로치는 구자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구자욱 타석 때 박해민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지만 러프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을 만들며 이닝을 마쳤다.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쳤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로치는 2회초 동점을 허용했다.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이원석을 상대로 중월 1점 홈런을 내줬다. 1-1에서 조동찬에게 우전 안타, 이지영에게 볼넷을 주며 흔들렸으나 강한울 박해민을 범타로 처리했다.

로치는 3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투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다. 구자욱 러프를 범타로 묶었으나 이승엽에게 크게 튀어 1루수 키를 넘기는 우익 선상 2루타를 내줘 2사 2, 3루 위기에 섰다. 앞서 자신을 상대로 홈런을 친 이원석과 대결. 로치는 이원석에게 볼넷을 허용했는데 마지막으로 던진 공이 폭투로 기록돼 3루 주자 배영섭에게 홈을 빼앗겼다. 

1-2에서 로치는 4회초 이지영 강한울을 상대로 범타를 유도했다. 박해민에게 볼넷을 줬으나 배영섭에게 우익수 뜬공을 빼앗으며 이닝을 끝냈다. 점수는 그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5회 로치는 선두 타자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러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2사를 만든 로치는 이승엽에게 중전 안타, 이원석에게 볼넷을 줘 2사 1, 2루를 자초했다. 로치는 조동찬 허리 통증으로 대수비로 출전한 이성규를 만났고 중견스 뜬공을 끌어내 위기를 넘겼다.

로치는 6회 마운드를 심재민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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