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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콜업' 황재균, LAD전 1안타 1타점… 타율 .175

작성일: 2017.07.29 13: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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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재 콜업 후 첫 경기에서 적시타를 터뜨렸다. 

황재균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 열릴 로스앤젤레스와 다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콜업 됐다. 지난 23일 트리플 A행 후 6일 만에 빅 리그에 복귀한 황재균은 이날 바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6으로 재역전패 했다. 황재균은 타율이 1할6푼7리에서 1할7푼5리가 됐다. 다저스는 역전승으로 6연승을 내달렸다.

황재균은 2회 첫 타석에서 다저스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힘 없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4회초 2사 1루에는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됐다.

기회는 7회 왔다. 황재균은 1-2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우드의 3구째 공을 받아쳐 내야를 흘러나가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냈다. 황재균은 동점을 만든 데 이어 닉 헌들리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았다. 황재균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팔을 뻗어 홈 플레이트를 찍는 주루 센스를 발휘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7회 3점을 내자마자 7회말 다시 4점을 내주며 4-6 역전을 허용했다. 황재균은 9회 켈리 잰슨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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