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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피어밴드, NC 상대 첫 승 도전 또 실패

작성일: 2017.07.29 20: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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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라이언 피어밴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 왼손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2-2 동점에서 교체돼 승리 요건을 이루지 못했다. 

2015년부터 넥센과 kt를 거치며 통산 NC전 8경기 무승 6패,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했다. 2015년 3패 8.14로 부진했고 지난해 역시 2경기에서 2패 5.25로 성과가 없었다. 올해는 4월 27일 6이닝 3실점(2자책점, 패전), 6월 9일 5⅔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운이 따르지 않은 편이었다.

1회 첫 타자 김성욱에게 던진 초구가 우전 안타로 이어졌고, 박민우는 볼넷으로 내보냈다. 나성범 상대로 볼카운트 0-2를 만든 뒤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빼앗겼다. 이어진 1, 2루 위기에서는 재비어 스크럭스와 박석민, 이호준을 모두 잡아 추가 실점을 피했다.

2회는 1사 1루에서 김태군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고 수월하게 마쳤다. 3회에는 몸에 맞는 볼 하나, 4회에는 볼넷 하나만 내주고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2-1로 앞선, 승리 요건이 달린 5회에는 김성욱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2루 도루를 저지해 주자를 지웠다. 2사에서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에는 나성범을 2루수 땅볼로 잡았다.

피어밴드는 6회 승리 요건을 날렸다. 스크럭스와 박석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에 몰렸다. 여기서 대타 모창민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2-2 동점이 됐다. 권희동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위기가 계속됐는데 결국 지석훈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아 이닝을 끝냈다. 

동점 상황이 계속된 가운데 7회부터는 심재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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