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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13승' 다저스, ATL에 7-4 역전승

작성일: 2017.08.04 12: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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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우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76승 32패 승률 0.704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3승(1패)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2.38에서 2.33으로 더 떨어졌다.

다저스는 1회말 2사에 프레디 프리먼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중견수 쪽으로 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3회초 크리스 테일러, 코리 시거 연속 안타와 저스틴 터너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로건 포사이드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1에서 4회초 경기가 뒤집혔다. 1사 1루에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역전 중월 2점 아치를 그렸다. 테일러 시즌 13호 홈런이다. 3-1로 앞선 다저스는 6회초 1사 1, 3루에 저스틴 터너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 득점은 끝나지 않았다. 7회초 포사이드 중전 안타, 어스틴 반스 사구로 무사 1, 2루가 됐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 때 반스가 홈을 밟아 6-1이 됐다. 다저스는 9회초 무사 1루에 반스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9회말 다저스는 트레이버 마감 시한 직전에 영입한 토니 싱그라니를 마운드에 올렸다. 싱그라니 다저스 데뷔전. 싱그라니는 요한 카마고, 션 로드리게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오지 알비에스에게 좌중월 3점포를 허용했다. 알비에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가 홈런이 됐다. 그러나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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