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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성민, 롯데전 2⅔이닝 4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8.04 19: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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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김성민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성민이 조기 강판됐다.

김성민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3회 들어 홈런 2방을 맞는 등 흔들리면서 교체됐다.

팀이 5-0으로 앞선 1회 말 선두 타자 전준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최준석을 헛스윙 삼진,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박헌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1사 이후 김동한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줬으나 신본기를 삼진, 김사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 들어 흔들렸다. 첫 타자 전준우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손아섭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줬다. 최준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대호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으면서 3실점째를 안았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박헌도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앤디 번즈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김동한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2루 주자 박헌도를 3루 진루를 막았으나 1사 1, 2루에서 신본기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김성민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2사 2, 3루 위기에서 김정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성민은 앞서 올 시즌 23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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