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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1위 헥터 한화에 '5실점' 일격…16승 실패

작성일: 2017.08.04 20:2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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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터 노에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리그 다승 1위 헥터 노에시가 9위 한화에 일격을 맞았다.

헥터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패 위기에 몰린 채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16승에 실패했고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33으로 올랐다. 더불어 올 시즌 한화 상대 전승 행진도 3승에서 멈췄다.

헥터는 경기 내내 집중타에 고전했다. 더군다나 이 경기 전까지 득점권 타율이 0.258로 위기에서 강했는데, 이날엔 번번이 득점권에서 안타를 허용했다.

1회 2사 후 송광민과 김태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최진행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해 2실점했다. 곧바로 양성우에게 유격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2회엔 한화의 작전에 당했다. 1사 후 이동훈을 좌전 안타와 도루로 2루에 보낸 뒤, 오선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홈을 허용했다.

4회엔 2사 2루에서 송광민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그래도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가지 않은 헥터는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을 채웠다.

헥터는 6회 수비를 앞두고 심동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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