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누에바 48일 만에 3승 도전…선두 KIA에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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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선두 KIA를 상대로 시즌 3승 요건을 채웠다.
비야누에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내려오기 전까지 팀이 6-3으로 앞서 있어 시즌 3승(6패) 요건을 갖췄다. 지난 6월 17일 이후 48일 만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60에서 3.67로 조금 올랐다.
비야누에바는 바깥쪽 낮게 찌르는 패스트볼을 살려 5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런데 6회 갑자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최원준을 2루타로 내보낸 뒤 로저 버나디나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최형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한숨 돌렸으나 안치홍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점 차이로 쫓겼다. 나지완까지 안타로 내보내 위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비야누에바는 이범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엮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까지 공 85개를 던진 비야누에바는 6-3으로 앞선 7회 수비를 앞두고 박정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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