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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재환, 팀에 꼭 필요한 홈런"

작성일: 2017.08.05 22: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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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1로 맞선 9회 4번 타자 김재환이 선두 타자로 나와 진해수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두산은 김재환의 시즌 27호 홈런에 힘입어 LG를 2연패에 빠트리고 6연승을 달렸다. 4위 팀과 격차를 늘리는 동시에 2위 두산 추격에는 가속이 붙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이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잘 던졌다. 뒤에 나온 투수들도 점수를 주긴 했어도 팽팽한 상황에서 좋은 공을 던졌다. 김재환은 팀에 꼭 필요한 홈런을 쳤다.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느꼈고, 마지막 수비에서 집중력도 빛났다"고 말했다. 

6일 선발투수는 두산 왼손 투수 함덕주, LG 오른손 투수 김대현이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함덕주가 허리 근육통으로 이번 등판을 거를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새로 들어온 보고에 따라 6일 경기 등판을 결정하고 브리핑 내용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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