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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타이 11G 연속 타점' 김재환 "신기록 아닌 타점만 생각"

작성일: 2017.08.06 21: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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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재환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2011년 10월 이후 첫 LG전 싹쓸이와 함께 7연승, 후반기 15승 1무 2패. 2위 NC와 승차 1.5경기를 유지하면서 8월 첫주를 마쳤다.

4번 타자 김재환은 2-2로 맞선 3회 역전 2점 홈런으로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11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재환은 유리한 카운트에서 좋은 공이 들어오길 바랐는데 마침 실투가 왔다. 두 타석에서 고의4구로 나갔는데 이 역시 작전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못 칠 수 있는 상황인데 출루를 했으니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11경기 연속 타점은 1991년 빙그레 장종훈, 1999년 삼성 이승엽, 2015년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 올해 KIA 최형우에 이어 5번째다.

김재환은 "지금 알았다. 생각도 못한 기록이다. 대단한 선수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신기록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점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기록이라 그 자체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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