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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 없어도 잘 나가는 다저스…복귀 후 교통 정리는

작성일: 2017.08.08 09: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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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리안 곤잘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승률 0.712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지구 1위는 물론이고 리그 1위도 확실해 보이는 다저스다. 어디 한 곳 빈 틈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얼굴이 있다.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MLB.com은 7일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곤잘레스와 이디어의 상태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거닉 기자는 "아프지 않아야 하고, 경기력을 찾아야 한다"는 가정 아래 곤잘레스의 복귀가 선수 층을 두껍게 해줄 거라는 의견을 밝혔다. 

요즘 다저스의 주전 1루수는 코디 벨린저다.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있으니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신인이다. 7일 류현진 선발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32개로 내셔널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마이애미 지안카를로 스탠튼(36개) 바로 다음이다. 

만약 곤잘레스가 1루를 맡게 된다면 벨린저는 좌익수로 자리를 옮길 수 있다. 좌익수로 나오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는 다시 유틸리티맨으로 돌아간다. 로건 포사이더 다음 2루수를, 작 피더슨 혹은 키케 에르난데스 다음 중견수를 맡을 수 있다. 

곤잘레스는 5월 팔꿈치 통증으로, 6월에는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첫 시즌이다. 부상 전까지 타율 0.255, 1홈런에 OPS 0.643으로 결과마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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