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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SK 선발 문승원 도운 값진 솔로포 두방

작성일: 2017.08.08 21: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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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한동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선발투수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값진 홈런 한방이 터졌다. SK 와이번스의 한동민과 최정이 그 주인공이다.

SK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문승원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승원은 시즌 4승(8패)째를 챙겼다.

문승원도 잘 던졌지만 타선도 문승원의 호투를 도왔다. 특히 추가점이 필요할 때 홈런포가 터졌다. 1회 말 한동민과 정의윤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면서 리드한 SK는 5회까지 문승원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추가 득점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는 문승원이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2점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점수 차였다. 상대는 올 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NC. 1점이라도 더 달아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6회초에 문승원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는 홈런이 터졌다. 1사 이후 한동민이 상대 두 번째 투수 이민호의 3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 3-0으로 달아났다.

8회까지 문승원으 호투가 이어지는 동안 최정도 힘을 보탰다. SK가 3-0으로 앞선 8회, 첫 타자로 나선 최정이 상대 네 번째 투수 윤수호의 6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4점 차가 됐다.

9회에는 신재웅이 선발 문승원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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