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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SK 문승원 "포수 이성우 선배의 리드대로 던졌다"

작성일: 2017.08.08 21: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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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문승원이 완벽투를 펼쳤다.

SK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문승원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8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문승원은 "포수 이성우 선배가 리드를 정말 잘해주셨다. 리드대로 던졌는 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승원은 "지난 투구를 비디오로 보니 너무 강하게만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앞으로도 팀이 이기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투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승원은 발목 부상을 입은 팀 동료 한동민에 대해 "큰 부상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SK가 4-0으로 앞선 8회 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이 볼넷을 골랐다. 김동엽이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박정권 타석에서 한동민이 도루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동민은 왼쪽 발목 부상을 입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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