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최다 연승 타이' 조원우, "김원중, 기대보다 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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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홈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하며 질주를 이어갔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을 앞세워 6-1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홈 10연승으로 2006년 6월 3일 SK전~6월 29일 KIA전 이후 구단 홈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다.
이날 시즌 3번째 홈 매진으로 만원이 된 관중 앞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롯데는 최근 6연승, 넥센전 6연승을 기록하며 5위 넥센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고 4위를 안전하게 지켰다. 넥센을 상대로 사직 8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선발 김원중이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결승포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데뷔 첫 3경기 홈런을 터뜨린 손아섭은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최근 선발투수 전원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고 있다. 그 안에서 김원중의 성장이 큰 역할을 해준다. 기대보다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대호의 존재감을 크게 느낄 수 있었고 최근 손아섭이 좋은 흐름을 타며 공격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선수들 활약을 고루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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