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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최두호, 조준호 제치고 스페셜매치 우승

작성일: 2017.09.02 20: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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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스페셜매치를 펼치고 있는 최두호(오른쪽)와 조준호(가운데) 이천수(왼쪽) ⓒ 광화문 광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화문, 조영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가 주관하고, 동아일보와 종로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가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는 스페셜매치에 출전해 강력한 경쟁자인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이하급 동메달리스트인 조준호(29)를 제치고 우승했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종목 선수들은 물론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출전한다. 2016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처음 개최한 트레이닝 대회인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점의 대회로 출전자들의 체력,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을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이 대회의 특징은 초청된 전문 스포츠 선수와 일반인들이 모두 출전한다는 점이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이 경쟁하는 스페셜 매치도 마련됐다.

전, 현직 운동 선수와 연예인들이 출전한 스페셜매치가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현역 스포츠 선수인 최두호는 험난한 난관을 모두 이기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국내 종합격투기(MMA) 스타인 최두호는 현재 UFC 페더급 12위에 올라있다. 부상으로 최근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건강함을 증명했다. 그는 "현재 몸상태는 좋다. 빨리 경기 일정을 잡고 싶다"며 옥타곤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점의 대회로 출전자들의 체력,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을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대회 종목은 허들달리기, 턱걸이(Pull-up), 푸시업(Push-up), 토즈 투 바(Toes-to-bar), 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 종목 순서는 코스는 허들 달리기→턱걸이(Pull-up)→허들달리기→푸시업(Push-up)→허들 달리기→토즈 투 바(Toes-to-bar)→달리기(장애물)→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달리기(장애물)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 기록과 순위는 시작 총성과 함께 시간 측정이 시작되며 도착 라인을 지나면 계측이 종료된다. 순위는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 순서로 결정된다.

▲ 2017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스페셜매치를 펼치고 있는 최두호(왼쪽)와 조준호(오른쪽) ⓒ 광화문 광장, 곽혜미 기자

초반부터 선두를 달린 최두호는 조준호와 순위 경쟁을 펼쳤다. 가장 힘든 바 터치 버피도 무리없이 해낸 최두호는 1분 11초로 1위를 차지했다.

조준호는 1분 15초로 2위에 올랐다. 전 축구 국가 대표 이천수(36)는 1분 27초로 그 뒤를 이었다. 연애인 출전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이는 개그맨 김재우(39)다. 김재우는 1분 33초로 4위에 올랐다.

그룹 틴탑의 리키는 1분 39초로 5위를 마크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펼치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개그맨 미키광수는 2분 12초로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 지점에 도착했다.

국가 대표들이 입는 전문 스키복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파이더는 '한계는 없다(Limitless)'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생활 체육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파이더는 올해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 사이클, 워터 클라이밍, 브라질리언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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