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in 타슈켄트] '결연한' 신태용 감독 "경우의 수 없다. 반드시 이긴다"

작성일: 2017.09.04 22:5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태용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정형근 기자] 우즈베키스탄과 '최후의 일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4일(한국 시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5일 자정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우즈벡을 반드시 꺾어야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신태용 감독은 "불편함 없이 준비를 잘 했다. 날씨가 낮에 덥지만 준비를 잘했다. 우즈벡을 이기기 위해 왔다. 경우의 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플레이오프 생각도 없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우즈벡과 중국의 경기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우즈벡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신 감독은 "다른 팀에 대해서 평가하는 건 실례이다.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한국에서 이란을 잡을 기회 놓쳤다. 선수들이 의기소침할 수 있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우즈벡와서 지나간 경기를 잊고 마지막 경기에 초점을 맞추자고 다짐했다. 심리적으로 상당히 안정됐다. 내일 경기에 올인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권의 '소통 발언'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신 감독은 "주장으로서 경솔한 부분은 인정했다.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좋겠다. 김민재 선수가 A매치 첫 경기라서 주장으로서 많이 이끌라고, 1초도 쉬지 말고 리드하라고 얘기해서 오해가 섞였다. 절대 팬들을 실망시키는 건 진정성이 없었다. 김영권은 주장이다. 내일 경기 출전한다"고 확답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