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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ARI전 선발 출격' 류현진, 6승 재도전에 경계 대상 2인

작성일: 2017.09.05 15: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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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쉽지 않은 상대로 올 시즌 6승째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으나 이후 31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며 시즌 7패째를 안았다.

6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류현진이 승리도 챙기고 연패에 빠진 팀도 구할 수 있을까. 다저스는 최근 4연패에 빠졌다. 반면, 류현진이 상대해야 할 애리조나는 최근 11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기세가 매섭다. 애리조나가 11연승 하는 기간에 다저스는 4번 만나 모두 패했다.

부담을 안고 등판하게 될 류현진이다. 무엇보다 5일 경기에서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0-13으로 완패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리치 힐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타선에서 애리조나 선발 로비 레이를 비롯해 J.J 후버, 실비노 브라초 등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고, 경기 후반에는 힐에 이어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4실점) 등 불펜진일 무너졌다.

류현진이 경계해야 할 타자 가운데 한 명은 5일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4연타석 홈런으로 5타수 4안타 6타점 4득점 활약을 벌이면서 다저스 마운드를 무너뜨린 J.D 마르티네스다.

또한, 아담 로살레스도 조심해야 한다. 류현진은 앞선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 말 1사 후 아담 로살레스에게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뺏긴 바 있다. 로살레서는 5일 경기에서도 8회 쐐기 투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의 완승에 이바지했다.

타선 상대도 쉽지 않은 데 상대 선발투수가 올 시즌 16승(6패)으로 밀워키의 잭 데이비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전 다저스 동료 잭 그레인키다. 그레인키는 평균 자책점 3.08(ML 공동 10위)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앞선 대결에서 고전했고, 최근 팀 분위기도 좋은 편이 아니지만,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애리조나전 부진 탈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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