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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3G 만에 퀄리티스타트…KIA전 6이닝 3실점

작성일: 2017.09.05 20: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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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차우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왼손 투수 차우찬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KIA 상대 2경기에서 1패만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나쁘지 않다. 최근 페이스는 내림세다. 8월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가 단 1번뿐, 직전 등판인 30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동안 4실점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기 전 교체됐다.

1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로저 버나디나에게 6구를 던진 뒤 김선빈을 3구, 김주찬을 초구에 땅볼로 잡았다. 2회에는 1사 이후 나지완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다음 타자 안치홍과 이범호를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차우찬은 1-0으로 앞선 3회 안타 2개를 맞았다. 선두 타자 백용환, 1사 1루에서 버나디나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버나디나의 안타에 3루까지 뛴 백용환을 좌익수 문선재가 정확한 송구로 잡았다. 4회에는 김주찬-최형우-나지완 중심 타순을 상대로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회에는 실점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1사 이후 이범호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2사 이후에는 김호령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에서 '천적' 버나디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선빈은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차우찬은 이후 공 11개를 더 던진 끝에 최형우를 2루수 땅볼 처리하고 5회를 마쳤다.

5회까지 공 89개를 던진 차우찬은 6회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다. 지난달 16일 kt전 6이닝 1실점 이후 3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LG는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임정우가 두 번째 투수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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