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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힐만 감독 "켈리 호투와 홈런 4개로 승기 잡아"

작성일: 2017.09.05 21:3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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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힐만 SK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건일 기자]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메릴 캘린의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무자책점) 호투와 홈런 4방을 터뜨린 타선 활약을 앞세워 6-2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이어 갔다. 롯데는 6연승이 무산됐다.

경기가 끝나고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선발투수 켈리가 7이닝을 견고하게 막았고, 불펜은 비록 점수를 줬지만 위기에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경기 초반 제이미 로맥을 비롯해 타자들이 홈런 4개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린 것이 승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날 로맥은 2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KBO 리그 6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시즌 23호, 24호 홈런이기도 하다.

힐만 감독은 "로맥은 연습 때부터 타구 내용이 좋아서 기대를 했는데 그 이상으로 활약했다. 이런 타격 감각을 계속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로맥은 "마운드에서 켈리가 공격적으로 잘 던졌고 우리 타자들이 장타를 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며 "SK에서 뛰는 것, 또 팀의 큰 기록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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