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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LG 양상문 감독 "타자들 마지막 집중력으로 좋은 결과"

작성일: 2017.09.05 22:1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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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교체 출전한 김재율이 8회 역전 기회는 놓쳤지만 두 번째는 그냥 보내지 않았다. KIA 마무리 김세현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차우찬이 5회 역전 홈런을 맞긴 했지만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았다. 임정우(1⅓이닝)-신정락(⅔이닝)에 이어 등판한 진해수가 9회와 10회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승리투수는 진해수다.

타선에서는 끝내기에 앞서 동점타가 있었다. 4번 타자로 나선 정성훈이 8회 2타점 동점 적시타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2회에는 양석환이 15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지난주 성적이 좋지 않아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미안했다.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려 다행이다. 차우찬이 잘 던졌고, 임정우와 신정락, 진해수까지 잘 막았다. 타자들도 마지막에 집중력을 갖고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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