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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x우즈벡전] 선발분석: #전방압박 이근호 #빌드업 정우영 #수비불안 스리백

작성일: 2017.09.05 23:2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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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트위터 갈무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신태용 감독이 우즈베키스탄전에 결국 스리백을 꺼냈다. 라이트백 최철순이 경고 누적으로 빠진 공백을 본래 미드필더 출신인 고요한으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 유일한 선택지였다.

신 감독은 좌우 윙백으로 김민우와 고요한을 택하고, 스리백 수비로 김영권 장현수 김민재를 배치했다. 김영권과 김민재는 이란전에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 김영권은 주장이다. 김민재는 이란전이 A매치 데뷔전이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김진수는 이란전에 다소 고전했다. 김민우는 스리백의 윙백 상황에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스리백으로 안정을 꾀하고 좌우 윙백의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중원 숫자가 줄어든 우려에 빌드업 능력을 신경 쓴 투입이 있었다. 권창훈과 정우영이 새로운 조합으로 나섰다. 기성용 투입이 예상되었으나 결국 부상 회복 이후 컨디션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했다. 

공격진에 황희찬과 손흥민을 유지한 가운데 활동력이 좋아 전방 압박에 능한 이근호를 배치했다. 전방부터 수비하고 달려들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권창훈도 전방에서 많이 뛰는 스타일이다. 팔 부상을 안고 있는 손흥민, 무릎 부상서 회복 중인 황희찬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사진=AFC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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