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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RI전 6이닝 1실점 쾌투…6승 기회는 다음으로(1보)

작성일: 2017.09.06 13: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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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다시 6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5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하고 투구를 마쳤다.

1회초 선두 타자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크리스 아이아네타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A.J. 폴락을 헛스윙 삼진, J.D 마르티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초에는 브랜든 드루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아담 로살레스를 헛스윙 삼진, 케텔 마르테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3회에는 첫 타자 잭 그레인키를 삼진으로 잡은 뒤 네그론과 아이아네타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4회 들어 첫 타자 폴락을 슬라이더로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마르티네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이날 첫 안타를 허용한 이후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다소 흔들리던 류현진은 데스칼소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5회에는 네그론을 포수 앞 땅볼로 처리했고, 네그론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았다. 폴락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마르티네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에는 첫 타자 드루리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데스칼소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플레이로 막고, 로살레스를 유격수 앞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4회 1실점 이후 2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막은 류현진은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7회부터는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비록 6승 기회는 다시 미뤘지만, 지난 등판 부진은 씼었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며 5승째를 거둔 이후 31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며 시즌 7패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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