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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kt전 5이닝 3실점… 시즌 12승 실패

작성일: 2017.09.06 20:2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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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원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최원태가 시즌 12승 재도전에 실패했다.

최원태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평소와 다른 컨디션으로 고전한 최원태는 7패 위기에 처하며 3경기 연속 12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1회 선두타자 김진곤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출루했다. 최원태는 뜬공 2개로 2아웃을 잡았으나 김진곤이 2루 도루, 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안착하며 2사 3루에 몰렸다. 그는 윤석민에게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최원태는 2회 1사 후 이해창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는 오태곤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정현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2사 1,3루에 처했다. 최원태는 김진곤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최원태는 3회 1사 후 로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는 윤석민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유한준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하며 2사 2,3루가 됐다. 최원태는 박경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팀이 4회 2-1로 역전했다. 최원태는 4회와 5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최원태는 6회 윤석민, 유한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는 이어 박경수에게도 우전안타를 내준 뒤 무사 만루에서 교체됐다.

최원태의 투구수는 83개(스트라이크 56+볼 27개)였다. 2번째 투수 한현희가 폭투로 승계주자를 불러들여 동점이 되면서 최원태의 승리요건이 날아갔다. 이어 승계주자 실점으로 최원태의 자책점이 늘어나 패전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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