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야구월드컵] 한국의 슈퍼 라운드 상대는 쿠바-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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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2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8회 U-18 야구 월드컵 A조 예선 라운드(오프닝 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예산 문제로 시차 적응을 할 시간조차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지만 '베이징 세대'가 주축이 된 한국 대표 팀은 굴하지 않았다.
2일 호주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3일 대만전 8-2, 4일 캐나다전 11-7, 니카라과전 12-4 승리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는 10-1로 이겨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평균 9.0득점, 3.0실점으로 공수 모두 전승으로 예선 라운드를 통과할 만한 전력을 보였다.
7일부터는 슈퍼 라운드가 막을 올린다. 한국은 B조 예선 라운드를 거쳐 올라온 상위 3개 팀을 상대한다. 미국이 5승, 일본이 4승 1패, 쿠바가 3승 2패로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은 7일 밤 10시 30분 쿠바, 8일 밤 10시 미국, 10일 새벽 2시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예선 라운드 성적이 슈퍼 라운드에 반영된다. 각 조 1위인 한국과 미국은 2승을 안고 있다. 2위 캐나다와 일본은 1승 1패, 3위인 호주와 쿠바는 2패로 슈퍼 라운드를 시작한다.
미국은 지난 3개 대회 우승 컵을 독차지했다. 2012년 한국 서울 대회, 2013년 대만 타이중 대회에 이어 2015년 일본 오사카 대회까지 1위에 올랐다. 일본은 2013년과 2015년 모두 결승에서 미국에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대다. 쿠바는 2013년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최근 4개 대회 가운데 2015년 3위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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