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홈런' OAK 데이비스-NYY 저지 '주춤', AL 홈런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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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션 머나야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4번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가 4회 말 선제 결승 솔로포를 날리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데이비스는 전날(6일) 열린 에인절스전부터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39번째 홈런을 터뜨리면서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8홈런).
지난 3일까지 AL 홈런 부문은 데이비스와 저지가 공동 1위였다. 그러나 저지가 지난 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16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하며 시즌 38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그러나 이후 저지는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지 못했고, 7일 볼티모어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3일째 손맛을 보지 못했다. 저지가 잠시 주춤한 동안 데이비스가 치고 나갔다. 시즌 막바지까지 홈런왕을 향한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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