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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선두 KIA에 7이닝 1실점 완벽투…3승 보인다

작성일: 2017.09.07 21:1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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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재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한화 사이드암스로 김재영이 적지에서 선두 KIA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김재영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까지 공 90개를 던지며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1-1로 크게 앞선 8회 마운드를 넘겨 시즌 3번째 승리 요건을 갖췄다. 이긴다면 6월 27일 청주 kt전 이후 첫 승(6패)이다.

경기 전 "제구가 돼야 한다"는 이상군 감독 대행의 바람대로 김재영은 이날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져 마운드를 장악했다. 1회와 2회를 퍼펙트로 막았다. 3회 선두 타자 서동욱을 우전 안타로 내보냈으나 곧바로 김민식을 유격수 병살타로 엮었다.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5회 2사 1, 2루에서 최원준을 2루 땅볼로, 6회 2사 1루에선 나지완을 2루 땅볼로 막았다. 7회 한승택에게 내야 안타, 김호령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이날 경기 두 번째로 득점권에 몰렸으나 최원준을 투수 땅볼로 막아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이날 경기 유일한 실점마저 1사 1, 3루에서 최형우에게 우익수 뜬공을 준 결과다.

김재영은 8회 수비를 앞두고 김경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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