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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커쇼도 막지 못한 다저스 7연패

작성일: 2017.09.08 14: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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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다시 연패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등판했지만, 커쇼도 부진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1-9로 완패했다. 지난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7연패 늪에 빠졌다.

연패가 시작되기 전, 지난 2일 커쇼의 호투(6이닝 무실점)로 1-0 승리를 거뒀던 다저스는 이날 콜로라도전에서 다시 커쇼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커쇼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고, 팀이 결국 완패하면서 시즌 3패(16승)째를 안았다.

1회초 무사 2, 3루에서 아레나도에게 3점 홈런을 맞고, 3회 들어 1사 2, 3루에서 루크로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준 커쇼가 4회 들어 첫 타자 블랙몬에게 볼넷을 내주고 르메휴를 삼진, 아레나도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 블랙몬을 잡았다.

그러나 2사 1루에서 커쇼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브록 스튜어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커쇼를 마운드에서 내린 뒤 4회 말 2사 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다저스는 5회초 2점, 7회초 3점을 더 뺏겼다. 다저스는 8점 차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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