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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에레라, 20G 연속 안타…2006년 이후 팀 두 번째 기록

작성일: 2017.09.08 15: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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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오두벨 에레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오두벨 에레라의 안타 행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에레라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비록 3-4로 졌으나 에레라는 지난 7월 29일 애틀랜타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20'까지 늘렸다.

호르헤 알파로의 동점 솔로포가 터지면서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3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에레라는 상대 선발투수 태너 로어크와 대결해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 터진 안타로 에레라는 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서는 '에레라의 20경기 연속 안타는 올 시즌 최장 기록이다'면서 '필라델피아에서 뛴 선수들 가운데 체이스 어틀리(현 LA 다저스) 이후 가장 길게 친 기록이다'고 조명했다.

어틀리는 필라델피아 시절이던 2006년 6월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8월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3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어틀리는 2003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2015년 시즌 73경기를 뛰고 다저스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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