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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양상문 감독 "오지환 이른 콜업, 오늘(8일) 수비 중요하다 판단"

작성일: 2017.09.08 17: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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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1군에 복귀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 소식을 알렸다. LG는 장준원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발목 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자리를 비웠던 오지환을 등록했다.

양 감독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다. 오늘(8일) 경기는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넥센 선발투수 하영민에 대비한 것도 있다. 수비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애초 양 감독은 오는 주말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맞춰 오지환을 등록할 계획이었으나 시기를 당겼다.

하영민에 대비할 생각이었으나 넥센은 이날 하영민 대신 김정인을 선발투수로 올린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하영민이 몸살 기운이 심해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엔트리 등말소는 경기가 끝나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고된 선발투수를 바꾸려면 같은 유형 투수로 올려야 한다. 하영민과 김정인은 오른손 정통파로 같은 유형이다. 김정인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 5경기에서 21⅓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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