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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어깨 부상으로 시즌 끝…심우준 1군 복귀

작성일: 2017.09.09 15: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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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t 고영표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을 접는다.

고영표는 어깨 부상으로 9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t는 "지난 7일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회전근에 염증을 발견했다. 선수 보호를 위해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열흘 뒤 복귀가 가능할 정도이나 감독과 면담에서 올 시즌을 일찍 마치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올해 고영표가 많이 던졌다. 던질 것 다 던졌다. 8승도 대단하다. 중간으로 시작하지 않았나. 선발로 던졌으면 충분히 10승을 했다"고 말했다.

고영표는 중간으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선발로 돌아서 25경기(24선발) 동안 141⅔이닝을 던지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다만 평균 50이닝을 던진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몸 상태에 우려를 남긴 상태였다. 이번 조치는 다음 시즌을 위한 결정이다.

김 감독은 "물론 당장은 복귀 일정은 없지만 고영표가 원한다면 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영표는 중간으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가 데뷔하고 처음으로 선발로 돌아서 25경기(24선발) 동안 141⅔이닝을 던지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고영표가 빠지면서 심우준이 1군에 등록됐다. 심우준은 지난달 도루하다가 왼쪽 새끼 손가락을 접질러 수술을 했다.

병원으로부터 런닝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 kt는 심우준을 대주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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