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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헤켄, SK전 7⅓이닝 7K 1실점 호투… 8승 무산

작성일: 2017.09.09 19:1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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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앤디 밴 헤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좌완 앤디 밴 헤켄이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했다.

밴 헤켄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밴 헤켄은 2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가 승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불운을 안았다.

1회초 팀이 1-0으로 앞섰다. 밴 헤켄은 1회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2회에는 1사 후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는 1사 1루에서 김동엽을 헛스윙 삼진, 최항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밴 헤켄은 3회 1사 후 이성우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노수광, 나주환을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4회 최정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은 밴 헤켄은 정의윤을 2루수 직선타, 로맥을 루킹 삼진 처리했으나 김동엽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밴 헤켄은 5회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이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놓였다. 그는 노수광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뒤 2사 3루에서 나주환을 유격수 뜬공으로 막아냈다.

6회 밴 헤켄은 1사 후 정의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로맥을 헛스윙 삼진, 김동엽을 2루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7회는 삼자범퇴로 마쳤다. 밴 헤켄은 1-1로 맞선 8회 노수광을 투수 땅볼 처리한 뒤1사 상황에서 교체됐다. 투구수는 113개(스트라이크 69개+볼 4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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