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정조대왕 기운으로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정조대왕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김진욱 kt 감독은 역전승 소감을 "정조대왕 덕"이라고 위트 있게 말했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정성곤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6회에 터진 이해창의 역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kt는 수원시 최대 행사인 제 54회 수원화성 문화제를 기념해 이날 양 어깨에 금색 용무늬가 들어간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었다.
김 감독은 "이해창의 홈런을 비롯해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집중력에 정조대왕의 기(氣)까지 더해져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정성곤이 경기 초반 난조를 딛고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겼다. 개인 첫 연승이자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다. 또 7회부터 올라온 김사율과 주권이 각각 1이닝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주권은 데뷔 첫 세이브다.
김 감독은 "선발 정성곤이 부담감과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점을 칭찬한다.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김사율 주권 등 불펜 투수들도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고 덧붙였다.
kt는 10일 선발투수로 박세진을 예고했다. 롯데 선발은 송승준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