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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EPL 뜨겁게 달굴 '이야깃거리'

작성일: 2015.05.27 14:5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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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FA컵 결승전에 이어 여름 이적시장에 들어가는 이번 주말 영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한국 시간) 이번 주말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이슈를 꼽았다.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의 FA컵 결승과 함께 이적에 관련된 이야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화제의 중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다. 루이스 반 할(63) 감독의 선수 영입과 관련한 이야기다. 반 할은 지난 주말 헐시티와 최종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누가 팀을 떠나야 하고, 어떤 선수들을 데려와야 할지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반 할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끊이질 않았다. 시즌 막판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면서 골키퍼 자리에 대한 고민도 생겼다. 반 할이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맨유의 여름 이적 구상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대릴 얀마트(뉴캐슬)의 미래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뉴캐슬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얀마트. 팀이 가까스로 프리머이리그에 잔류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현재까지 맨유, 리버풀, 사우샘프턴이 얀마트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캐슬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그를 지키는 것이다.

크리스티안 벤테케(애스턴 빌라)의 거취 표명여부에도 촉각이 곤두서있다. 벤테케는 최근 "아스널과 FA컵 결승전이 끝낼 때까지 거취를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벤테케는 시즌 막판 12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현재 리버풀이 벤테케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 경기는 단연 FA컵 결승전이다. 아스널은 오는 31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컵 결승전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대결을 벌인다. 시오 월콧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다. 월콧은 지난 주말 웨스트 브로미치와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골을 기록하는 데 33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올리비에 지루가 최근 부진한 가운데 월콧은 아스널에 우승컵을 안길 수 있을 것인가.

이외에도 라힘 스털링(리버풀)과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관련된 뉴스가 이번 주말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시오 월콧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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