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부상' 김경언 말소, 히로시마 출신 신성현 1군

작성일: 2015.05.27 17:11 박현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커리어하이를 향해 달리던 만큼 더욱 안타깝다. '김치로' 김경언(33, 한화 이글스)이 오른 종아리 타박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치료에 힘쓴다.

한화는 27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김경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해 한화와 3년 8억5000만원의 FA 계약을 맺은 뒤 올 시즌 46경기 0.352 8홈런 35타점(27일 현재)을 기록하며 FA 최고의 가격 대비 성능으로 각광을 받은 김경언이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김경언은 지난 26일 KIA전에서 1회 상대 선발 임준혁의 공에 오른 종아리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 단순 타박상 진단이 나왔으나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라 한화는 김경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제대로 몸을 만들 시간을 부여했다.

김경언을 대신해 1군에 오른 우투우타 내야수 신성현은 2008년 일본 센트럴리그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던 케이스의 선수. 덕수중 졸업 후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교토국제학원에 입학한 신성현은 대형 내야수로 주목받으며 지난 2008년 10월 히로시마에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별다른 족적은 남기지 못하고 방출된 뒤 고양 원더스를 거쳐 지난해 8월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여하기도 했다. 끝내 지명은 받지 못한 대신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성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0.480(25타수 12안타) 2홈런 5타점 3도루로 호타준족 면모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고 마침내 정식등록과 함께 1군 무대를 밟게 되었다.

[사진] 김경언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