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송승헌 "강형식, 평면적인 친일파로 그리고 싶지 않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영화 ‘대장 김창수’ 속 친일파 강형식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진웅과 송승헌, 이원태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송승헌은 “사람들이 악역인 강형식을 선택할 때 고민이 없었냐고 묻더라. 선택에는 고민이 없었다.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지금까지 정의롭고 선한 편에 서 있는, 착한 역할을 많이 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에 대한 생각이 들었던 시기에 이 시나리오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만나서 한 이야기는 기존의 친일파, 평면적인, 단순한 친일파로만 그리고 싶지 않는 것이었다. 그 시대에 같은 조선인을 억압하는 사람, 강형식이 실존했다면 어땠을까에 대해 고민 했다”고 덧붙였다.
또 송승헌은 “영화가 현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것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큰 울림을 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친구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아픔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정준영 단톡방' 이종현, SNS 재개 하루만에 "연예계 복귀·추가 소통 NO"
2026-08-12
-
로이킴, 무대에선 믿고 듣고 예능에선 믿고 웃는다...만능 아티스트로 '맹활약'
2026-08-12
-
이선민 "유튜브 고정 10개, 수입 10배↑…대세는 아니고 '소세'"('유퀴즈')
2026-08-12
-
'거꾸로 태극기 논란' 김희철 "우파좌파 왜 나오냐, 움파룸파도 아니고"
2026-08-12
-
황보라, 시父 김용건 초호화 별장 최초 공개...탁 트인 '포레스트뷰' 감탄
2026-08-12
-
'두 딸 아빠' 오종혁, '만삭' 박소영에 "100% 딸 확신해"('신랑수업2')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