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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NC 김경문 감독 "장현식은 선발투수다"

작성일: 2017.10.15 12: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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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장현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장현식은 선발투수죠."

NC 김경문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 5차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장현식은 9일 롯데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5일을 쉬었다. 하지만 15일 5차전에 구원 등판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2승 2패로 5차전까지 온 NC는 해커가 가능한 긴 이닝을 책임지고, 원종현을 비롯한 필승조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다. 김경문 감독은 "선발 에릭 해커가 갈 수 있는 데까지 가야 한다"면서 "장현식에게 불펜 등판을 바라지는 않는다. 장현식은 선발투수다. 장현식을 내보내 막는다고 쳐도, 다른 불펜 투수들에게 (심리적인)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NC의 5차전 미출전 선수는 3차전 선발 제프 맨쉽과 4차전 선발 최금강이다. 장현식이 구원 등판하는 일은, 혹시나 연장전이 길어질 때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쉽은 5차전을 앞두고 불펜에서 몸을 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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