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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QS' 두산 니퍼트 "판타스틱4 부진, 지난 경기는 잊겠다"

작성일: 2017.10.25 22: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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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더스틴 니퍼트 ⓒ 광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판타스틱4 부활의 서막이 오르는 걸까. 더스틴 니퍼트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팀의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첫 선발승을 올린 투수가 됐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그는 6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이 5-3으로 이기는 데 주춧돌을 놨다. 

1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된 니퍼트는 경기 후 "(KIA 선발)헥터 노에시를 상대하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라 생각했다. 큰 승리다. 포스트시즌 때부터 야수들의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그게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져서 기쁘다. 불펜 투수들은 중요한 순간을 막았다. 모든게 좋았다"고 돌아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의 자랑 선발진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니퍼트는 냉정하게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판타스틱4는 지난 시즌 이야기다. 4명의 선발투수에 대해 팬들이 많이 기대하는데, 우리가 그만큼 던지지 못했다. 지나간 경기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선발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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