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두산 김재환 "박건우-오재일 덕분에 효과 보고 있다"
작성일: 2017.10.28 12: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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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29, 두산 베어스)이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김재환은 한국시리즈 2경기 타율 0.250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차전을 복기하면서도 지난 경기라고 강조했다. 김재환은 "양현종(2차전 선발투수)의 공이 워낙 좋았다. 원래 투수보다 타자가 불리한 건데, 투수 공이 좋으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 역시 "양현종 공이 정말 좋았다"고 되돌아봤다.
3차전 선발투수는 팻딘이다. 양형종과 같은 왼손 투수인 만큼 김 감독은 2차전과 같은 라인업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양)현종이랑 팻딘이랑 같은 시속 150km짜리 공을 던져도 느낌이 다르다. 2차전과 다른 느낌을 거 같은데, 2차전에서 못 쳤다고 쫓기진 않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3번 타자 박건우와 5번 타자 오재일의 타격감에 엄지를 들었다. 김재환은 "나는 고맙다. 워낙 잘 치는 2명 가운데에 들어가 있으니까. 내가 그 2명 덕분에 효과를 보고 있다"며 두 선수와 함께 좋은 타격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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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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