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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일문일답] 김기태 KIA 감독 "나지완 홈런, 기운 이어 받겠다"

작성일: 2017.10.28 17: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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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KIA 감독(앞)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리며 흐름을 탔다.

KIA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팻딘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9회 대타로 나선 나지완이 좌월 투런포를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다음은 김기태 KIA 감독과 일문일답.

-소감은?

3차전 투수도 잘 던져줬고, 야수들 타격감도 좋았다. 여러 가지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불펜 투입할 때 순서나 타이밍은 고민 없이 흘러간 건지.

하위 타순에 걸렸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지만, 잘해 줬다.

-나지완 홈런 나오기 전까지 리드 상황에서 승부처는?

우리가 4점을 뺀 다음에 추가점을 못 빼서 위기가 오지 않겠나 했다. 8회말 수비 때가 승부처였던 거 같다.

-나지완 한국시리즈 9회 홈런 경험 소감은?

많은 팬들이 기분 좋으셨을 거라 생각한다. 기운 받아서 잘 준비하겠다.

-심동섭은 상대 4, 5번 타자를 잘 막고 있는 거 같은데.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점수가 많이 났는데, 타격감이 나아진 게 느껴지는지.

아직 안 좋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감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아진 거 같다.

-나지완은 계속 벤치를 지키나.

아니다. 오늘(28일)은 귀중한 1승이라 수비가 중요해서 뺀 거다.

-이명기 칭찬하자면.

발목도 좋지 않은데 잘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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