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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NC 이호준의 거침없는 행보…5월 MVP 선정

작성일: 2015.06.03 12: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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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이호준(39)이 생애 두 번째 월간 MVP에 선정됐다.

KBO는 3일 '2015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후원하고 KBO가 시상,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5월 MVP'에 NC 이호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호준은 2일 진행된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표 27표 가운데 21표(77.8%)를 획득, 다른 후보 선수들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5월 MVP의 영광을 안았다. 이호준은 지난 2012년 8월(당시 SK 와이번스)에 이어 KBO가 시상하는 월간 MVP에 두 번째로 선정됐다.

만 39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이호준은 지난 5월, 총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5(93타수 33안타) 9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베테랑으로서 녹슬지 않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호준. 그의 지난 5월 성적은 타점 1위, 홈런 공동 1위, 장타율 2위, 타율 8위, 득점권안타 1위(15개), 결승타 공동 1위(4개)를 기록했다. 이호준은 타격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5월 최다 승(20승) 신기록 작성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호준은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기록하는 등 이날 2타수 1안타를 기록, 6월 시작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였다. 생애 두 번째 월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본 '베테랑' 타자 이호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5월 MVP에 선정된 이호준은 상금 200만 원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오늘(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와 홈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NC 이호준 ⓒ S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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